뮤직, ott, 게임, 저장까지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. 애플 서비스를 멤버십 하나로 즐길 수 있는 구독 서비스인 애플원 요금제가 바로 그것입니다.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금제로 선택할 수 도 있고, 혼자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. 그렇다면 apple one 요금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.
애플원(apple one) 구독 서비스
- 애플 뮤직 (Apple music) : 애플뮤직의 장점을 꼽자면, 고음질 스트리밍, 재생 중인 구간 가사 지원,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, 폭넓은 해외 음원 등이 있습니다. 하지만, 애플 뮤직에 대한 단점들도 있습니다. 배터리 소모도가 큰 부분, 유튜브 뮤직에 비교했을 때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.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부분도 있었는데, 4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애플원 요금제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해소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.
- 애플 티비 (Apple TV) : 애플티브이는 유튜브, 웨이브, 디즈니 플러스, 넷플릭스, 왓챠, 티빙 등의 OTT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. 맥북이나 아이폰을 연결하지 않아도 TV에서 간편하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. 또한 티브이 시청시 빼놓을 수 없는 리모컨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조작이 간편합니다.
- 애플 아케이드 (Apple arcade) : 애플 아케이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있습니다. sneaky sasquatch(어드벤처), spire blast(퍼즐), WHAT THE GOLF? (스포츠), Gear.Club Stradale (레이싱), 길 건너 친구들 캐슬 (액션) Wylde Flowers (시뮬레이션) 게임 등 혼자서 즐길 수 있는 게임뿐 아니라 친구, 가족들과도 함께 할 수 있는 게임들이 있습니다. 애플 아케이드는 아이폰, 아이패드, 아이팟 터치, 애플티브이, 맥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.
- 아이클라우드 (i-could) : 모든 애플 기기안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아이클라우드는 사진, 파일, 메모 등 모든 것을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장 공간입니다.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은 iColud drive에 저장되어 손쉽게 이동하고 공유하며, 편집해 사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기능입니다. 자동 백업도 되고, 업그레이드하면 넉넉하게 저장할 수 있어 저 또한 개인적으로 애플에서 가장 잘 활용하는 기능 중 하나가 아이클라우드입니다.
애플원(Apple One) 구독 방법
애플티비, 애플뮤직, 애플 아케이드, 아이클라우드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애플원 요금제는 구독 서비스로 한 달에 한번 결재하며 이용합니다. 웹, 스마트 tv, 안드로이드 기기, 기타 서드파트 스트리밍 기기에서 까지 즐길 수 있는 애플원 구독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. 혹시, 이미 기존 애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, 4가지 서비스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애플원 요금제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.
1. 우선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는 IOS 14 버전 이후, 아이패드는 iPAD OS 14 버전 이후, 맥은 macOS Big Sur 이후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.
2. 기기에서 직접 '애플 원'을 검색합니다.
3. 설정 => 계정 => 구독관리을 누릅니다.
애플원(apple one) 요금제
가족 요금제의 경우 최대 5명까지 초대할 수 있으며 공유 가능합니다. 1개월 무료(약정 없음) 체험이 가능한데, 무료 체험 후 자동갱신을 원하지 않을 경우, 매월 갱신일 하루 전까지 해지하면 됩니다.
- 개인 월 14,900원 : Apple TV, Apple Music, Apple arcade, i-could 50GB
- 가족 월 20,900원 : Apple TV, Apple Music, Apple arcade, i-could 200GB
기존에 서비스당 요금을 내며 구독했던 것과는 달리 애플 원(apple one)서비스만 이용하면 애플 티브이, 애플 뮤직, 애플 아케이드, 아이클라우드까지 4가지 서비스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사용자 입장에서 굉장히 편리합니다. 앞으로 월 요금제를 내며 이용하는 만큼 가치 있게 잘 사용하는지는 시간을 두고 봐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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